2010년 가을도 제법 흘러간 11월입니다.
도서관 홈페이지에서는 독서퀴즈 이벤트가 한창 진행중에 있습니다. 많은 분들의 응모 부탁드립니다.

도서관 앞의 빨간 단풍잎입니다.
너무나도 흔하게 떨어지는 단풍잎들이지만, 때가 되면 붉게 물드는 나무들을 볼 때마다 신비한 생명력에 또 한번 놀라곤 합니다.

멋진 시 한수와 함께 장식을 하고 싶지만,
어제 떨어진 비바람을 이겨내고 물방울을 촉촉히 머금고 있는 (비록 사진에서는 보이진 않지만) 단풍이 반가워서 찍어 보았습니다.
여러분들도 바쁜 시간 속에 잠시 자연의 한폭에 마음을 맡겨보는 여유를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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